검색결과4건
무비위크

장성규, EBS국제다큐영화제 개막식 MC 낙점

방송인 장성규가 제18회 EBS국제다큐영화제 개막식 MC로 나선다고 EBS가 23일 밝혔다. 장성규는 2011년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로 스크린에 얼굴을 비춘 이후 뉴스데스크뿐만 아니라 방송, 유튜브, 라디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방송인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IDF 사무국은 “바쁜 일정 중에도 영화제의 포문을 여는 자리의 사회를 기쁘게 수락한 장성규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유머러스하면서도 시청자를 사로잡는 진행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개막 프로그램은 23일 오후 9시 50분 EBS 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개막작은 '최초의 만찬'으로, 가공된 식료품의 사용을 중단하고 자연에서 자급자족하는 1년간의 식량 프로젝트를 가까이서 담아낸 다큐멘터리이다. EIDF2021은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EBS 1TV와 다큐멘터리 전용 VOD 서비스 D-BOX를 통해 29개국 64편을 방송 및 상영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23 07:53
연예

코로나19 재확산… 연예계 또 다시 보릿고개

또 다시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문화계 행사가 줄줄이 연기 및 취소 되고 있다. 지난 봄, 극심한 보릿고개를 넘기고 다시 기지개를 펴려는 문화계가 코로나19 재확산에 일정을 미루고 있다.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재확산으로 일일 감염자가 200명을 넘으며 모두가 긴장하고 있다. 방송계와 가요계는 페스티벌과 비대면 콘서트를 추진했고 영화계는 정상 개봉 및 흥행에 탄력을 받았지만 현재 올스톱을 외쳤다. ◇ 방송가 일정 연기 및 방역 우선 21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8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BICF) 개막식이 연기됐다. 21일 오후 7시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기로 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9월 11일로 연기했다. '부코페'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개막식을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웃음이 사라진 시대에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았다. 특히 김준호 집행위원장은 이번 공연의 관전 포인트를 '방역·안전·웃음'으로 꼽을 만큼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JTBC '히든싱어6' 녹화는 철저한 방역 아래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매뉴얼 민간다중시설 항목의 지침을 준수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욱 강화한다. 보다 안전한 녹화를 위해 기존에 약속된 관객 중 절반에게 부득이하게 취소, 평소의 절반 이하로 줄인 사전 신청 방청객만 녹화에 참여했다. 관계자는 "안전한 거리두기 좌석제를 시행, 사회적 거리두기인 2m를 유지한 채 녹화가 진행됐다. 사전 신청한 관객들은 발열 체크·문진표 작성·마스크 착용·스튜디오 내 음식물 음료 섭취 금지·입퇴장 및 대기시 타인과 2m 이상 안전한 거리두기 등을 지켰다'고 설명했다. ◇영화계, 안전 문자만큼 쌓인 취소 공지 '국제수사' 개봉 연기를 시작으로 시사회 등 각종 오프라인 행사가 줄줄이 취소를 결정했다. 'K 방역'에 의지했던 할리우드 대작도 코로나19 피해는 피하지 못했다.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을 추진하는 '테넷'은 19일 시사회와 20일 라이브 컨퍼런스 행사를 취소했다. 다만 22일과 23일 진행 계획인 프리미어 상영과 26일 개봉은 예정대로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리메인'는 19일 시사회 상영 후 기자간담회를 취소했고, '카일라스 가는 길'은 19일 시사회와 기자간담회를 모두 열지 않는다. 여러 번의 개봉 연기 끝 8월 말 개봉을 확정했던 '후쿠오카' 역시 고심 끝 21일 시사회와 기자간담회를 포기했다. 영화 상영은 온라인 스크리닝으로 대체한다. '나를 구하지 마세요'는 24일 기자간담회만 취소하기로 했다. 상영 일정은 변동없다. 가을 영화제도 비상이다. '다시 일상으로-다큐, 내일을 꿈꾸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던 제17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2020) 측은 21일과 22일 야외상영 행사 취소를 고지했다. 슬로건이 무색한 현실이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야외 상영을 예고했던 DMZ시네라이브페스티벌 역시 사전 행사를 치르지 않기로 했다. 공식 영화제는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김진석·조연경 기자 2020.08.19 08:00
무비위크

"거리두기 2단계 격상" EBS국제다큐영화제, 야외상영 취소[공식]

영화계 각종 행사 스케줄일 줄줄이 변경되고 있다. 오는 21과 22일 이틀간 열릴 예정이었던 '제17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2020)' 야외상영 행사가 취소됐다. 이는 16일부터 발효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장 조치 발표에 따른 것으로, 수도권 지역 확산세가 심각 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여파에 의한 결정이다. 'EIDF2020' 사무국 측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진행 예정이던 야외상영 행사를 정부의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 우선을 위해 취소한다"며 "추후 상황이 진정된 이후 별도의 특별 이벤트 형식으로 극장 또는 커뮤니티 상영을 마련해 재공지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EIDF2020’은 오는 17일 공식 개최, ‘다시 일상으로-다큐, 내일을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30개국 69편의 다큐멘터리가 소개된다. 브라운관과 병행하던 극장 상영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생략되면서 올해 다큐멘터리는 지상파 EBS 1TV와 EIDF의 주문형비디오 서비스 디박스(D-BOX)에서만 상영된다. 배우 차인표가 개막식 사회자로 낙점됐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18 08:05
연예

김국진·김규리, 'EIDF2019' 개막식 사회…개막작은 '미드나잇 트래블러'

개그맨 김국진과 배우 김규리가 '2019 EBS국제다큐영화제' 사회로 호흡한다.19일 EBS(사장 김명중)가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제16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2019’) 개막식이 열린다. 오후 7시 EBS 스페이스홀에서 열리며 리셉션과 다양한 공연이 진행 될 예정이다. 사회자로는 김국진과 김규리가 나선다.김국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송인이자 '라디오 스타', '불타는 청춘' 등의 다양한 예능을 통해 사랑받고 있다. 김규리는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소신 있는 인권변호사이자 지진희의 아내로 열연 중이다. 김규리는 지난해 EIDF 개막 전 행사인 ‘쿨 서머 나이트’의 사회에 이어 올해 개막식 사회까지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가게 됐다.개막식 행사 후에는 EIDF2019 개막작 '미드나잇 트래블러'를 상영한다. 하산 파질리의 '미드나잇 트래블러'는 탈레반의 살해 위협을 피해 아프가니스탄에서 유럽으로 자유를 찾아 떠난 가족의 여정을 그린 1인칭 다큐멘터리이다.올해로 16회를 맞는 EIDF는 17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 일대와 서울에서 진행되며, 다큐멘터리 전용 VOD 서비스인 D-BOX를 통해서도 상영작들을 다시 볼 수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8.10 18:1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